하브루타는 깊은 토론을 위해서
서로 다름이었던 것이 모여
하나의 최종 합의점을 찾는 것입니다.

최종 합의로 하나가 되려면
모두가 공감하는 결론을 찾아야 합니다.

이 결론은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도 아니고
어리고 연약한 사람에게 무조건 맞춰주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.

하브루타의 깊은 토론을 통해서
서로의 다름과 장/단점을 점검해 보고 나서 발견되는
최종 결론을 찾아야 합니다.

그 결론은
성경의 진리 안에서 발견할 수 있음이 확실합니다.

서로 의견이 다를 때 많이 불편한 것은
어느 것이 진리인 지 모르기 때문에
아무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

성경 말씀은 정말로 진리 입니다
"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(요8:32)"
진리를 알게 되면
서로 달랐던 의견들이
속 시원하게 풀어집니다!

인간의 짧고 단순하고 편협한 생각들은
부족할 수 밖에 업습니다.

그러니 토론의 깊은 내용 속에
성경의 진리를 찾아가고 있다면
모두 만족하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.

성경적 하브루타는
성경 전체를 읽고 준비해야 합니다.

최소 성경 1독도 하지 않은 사람은
성경적 하브루타를 할 수 없습니다.

최소 3독 정도? 5독 이상??
성경 읽은 수치로 자격을 정할 수는 없겠지만
토론을 하면서 성경 말씀을 찾아갈 때,
성경에 열심으로 익숙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

그래야 진리로 하나가 되고
친구(하베르)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.

크홈 지기, 모랑살 올림